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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 (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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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소광(疏廣, ? ~ ?)은 전한 후기의 유학자이자 관료입니다. 자는 중옹(仲翁)이며, 동해군 난릉현(蘭陵縣) 사람입니다. 소광은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여 《춘추》에 밝았고, 집에서 학자들을 가르쳤는데, 멀리서부터 배우러 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소광은 박사(博士), 태중대부(太中大夫)를 역임했습니다. 기원전 71년, 황태자가 세워지자 소광은 소부(少傅)에 임명되었고, 몇 달 후에는 태부(太傅) 병길(丙吉)을 대신하여 태자의 스승이 되었습니다. 이때 소광의 조카 소수(疏受)도 태자소부(太子少傅)가 되어, 숙부와 조카가 나란히 태자의 스승이 된 것을 조정 사람들이 큰 영광으로 여겼습니다.

소광은 소수에게 "만족함을 알아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치욕을 받지 않고, 그칠 곳을 알아 위태로움에 빠지지 않는다"는 도리를 말하며, 공명을 이룬 뒤에는 물러나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이후 소광과 소수는 함께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황제는 소광에게 황금 20근을 하사했고, 태자는 50근을 더 주었습니다. 고향 사람들이 전송하는 수레가 수백 량에 달했고, 사람들은 '현명한 두 대부'라 칭송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소광과 소수가 하사받은 재물을 자신만을 위해 쓰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썼다는 고사는 '이소(二疏)는 두 소씨, 곧 소광과 소수를 가리킨다'라는 말과 함께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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